- 총 3회로 나누어 개최, 국기원 강사 초빙해 체계적 교육 마련
지난 17일, 부산시태권도협회 제2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 추천권자 직무교육이 부산시체육회관 열렸다.
부산시태권도협회는 이번 직무교육을 3회(1차 3일, 2차 17일, 3차 24일)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승품단 규정과 정확한 품새 교육을 위해 국기원 강사를 초빙,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하였다.
부산시태권도협회가 개최한 제2차 국기원 승품단 심사 추천권자 직무교육 장면. |
이번 직무교육에 앞서 박가서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은 “부산시태권도협회는 모든 공인단 심사에서 국기원 공인단 심사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며, 심사에 응심하는 수련생들과 일선 관장님들에게 어떠한 경우에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직무교육과 공정한 심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품새 교육을 맡은 김종동 국기원 강사는 “부산의 일선 지도자들에게 품새를 지도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 아울러 우리 지도자들은 수련생들에게 정확한 품새를 지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고민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부산시협회 3차 직무교육은 오는 24일 열릴 예정이며, 향후 부산시협회 공인단 심사가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부산=김도호 기자 tkd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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