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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성정중 표하원, 제3회 태권도원배 핀급 금메달

기사승인 [0호] 2017.08.14  16: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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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 T1경기장서 제3회 태권도원배 개막

천안성정중 표하원이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여중 1학년부 핀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 1학년부 핀급 금메달을 차지한 표하원(왼쪽)의 3회전 얼굴공격 장면.

14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지난해 초등부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유망주 표하원이 무난하게 태권도원배 정상에 올랐다.

표하원은 여중 1학년부 핀급 준결승에서 송탄중 전채영을 만나 1회전 초반부터 감점을 얻어내며 선취점을 획득, 3회전까지 시종일관 적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며 13대 3으로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 상대는 역전 내려찍기로 힘겹게 올라온 상무중 최우영.

표하원은 주특기인 오른 앞발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2회전까지 최우영의 방어에 막혀 0대 0으로 3회전에 돌입했다. 3회전 역시 끈질긴 오른 앞발로 최우영을 괴롭힌 표하원은 내려찍기로 첫 리드를 잡았고, 이후 3회전에만 16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으로 여중 1학년부 핀급 1위에 올랐다.

14일 열린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 장면.

한편, 대회 첫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KTA) 고문, 김정록 국기원 고단자회 회장, 최동렬, 윤종욱 KTA 부회장,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오는 18일(5일간)까지 계속된다.

이번 대회에는 이전까지 전국대회 입상 경험이 없는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전국종별선수권과 마찬가지로 학년별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며, KTA 승인대회지만 학년별 구분에 따라 체급별 순위에 들어도 우수선수선발대회 출전권은 부여하지 않는다.

품새 부문은 8월 14일부터 이틀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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