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재단, ‘태권도원 온라인 기자단’ 본격 운영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 태권도원과 태권도계 소식을 알리는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태권도원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 및 회의 장면.

14일 오후,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제1기 ‘태권도원 온라인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온라인 기자단은 앞으로 5개월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를 통해 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태권도계 소식 등을 알리게 된다.

‘태권도원 온라인 기자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대부터 40대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등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콘텐츠 기획 회의와 태권도원 온라인 기자단의 소양에 대한 교육도 열렸다.

온라인 기자단으로 뽑힌 김인의씨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태권도원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태권도원을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겠다“며, ”태권도원의 가족이라는 마음을 갖고 온라인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온라인 기자단이 SNS에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기자단이 앞으로 재단과 태권도원을 비롯해 태권도계 전반의 소식을 신선한 시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