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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재단, 전통무예수련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0호] 2017.06.22  2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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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태권도선수단 전지훈련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전통무예수련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대회 초청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태권도원 전통수련장 명상 수련 장면.

우선 진흥재단은 24일과 30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IOC위원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전통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통무예수련 시연회를 가진다.

이어 25일부터 29일까지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관계자를 비롯해 태권도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통무예수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무예수련장은 죽림수련, 타격수련, 밧줄수련, 발기술수련, 체력수련, 명상수련, 품새수련 등 총 7개 수련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시연회에서는 이규현, 오영복 사범이 총괄 지도자로 나서고, WTF 어린이시범단이 함께하는 등 태권도의 고전적 가치를 전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진흥재단은 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24일부터 30일까지 57개국 11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특화 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3회 연속 불참국 및 1회 참가국들을 대회에 초청, 이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태권도원에서 운영 중인 해외 태권도선수단 전지훈련 지원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훈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선수와 지도자를 구분해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겨루기, 격파, 품새, 전자호구 체험 등을 진행하고, 지도자에게는 경기 중 부상 발생시 응급처치범과 근육 트레이닝 코칭법 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 지식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이론과 실기에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태권도 역사와 철학, 기술원리 등의 전문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진흥재단 김중헌 사무총장은 “전통무예수련장은 초기 태권도 당시 무예 수련을 재현하여 역사로서의 태권도를 볼 수 있다”며, “이와 함께 초청국 대상 교육프로그램은 이번 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태권도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되는 등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무주 세계선수권=양택진 기자 winset75@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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