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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본브릿지병원과 업무협약

기사승인 [0호] 2017.04.24  16: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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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원 활성화와 진흥, 보급 위한 의료서비스 약속

태권도진흥재단과 본브릿지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역 인근 본브릿지병원에서 김병용 태권도진흥재단 대외협력본부장, 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태권도진흥재단과 본브릿지병원의 업무협약식 기념촬영 장면. 장환민 교류협력부장, 본브릿지병원 정종원 원장, 김병용 대외협력본부장, 본브릿지병원 차진영 행정부원장(왼쪽부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 진흥, 보급을 협력키로 했다.

특히, 본브릿지병원은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 및 가족, 마스터즈 회원, 주최 대회 참가선수를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시 비급여 10% 상당의 감액, MRI 촬영 시 30% 감액, 상급병실료 50% 감액, 재단에서 요청하는 환자에 대하여 외래 및 입원 시 20%, MRI 촬영은 50%까지 감액을 약속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역시 주최 대회 시 병원 의료진에게 숙식비용을 지원하고, 차후 실무자 논의를 통해서 본브릿지병원의 워크숍 등 태권도원 이용 및 숙박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김병용 대외협력본부장은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니라 태권도진흥재단과 본브릿지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고, 거리는 멀지만 태권도원에서 대회나 행사를 개최할 때 본브릿지병원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원 원장도 “태권도 선수들이나 태권도인들이 다치지 않는 게 우선이지만, 병원에 왔을 때 적극적인 의료 지원으로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태권도인들이 필요로 할 때 준비된 자세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본브릿지 병원은 대한태권도협회(KTA)와 협무협약, 공식 후원중인 이대훈 선수와 함께 태권도 발전기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태권도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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