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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고, 창단 첫 체고대항전 종합우승

기사승인 [0호] 2017.04.22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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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4, 은 2, 동 1개 획득...전북체고, 인천체고 뒤이어

충남체고 태권도부(이하 충남체고)가 체고대항전을 독식하던 강호들을 밀어내고 창단 처음으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창단 첫 체고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충남체고 태권도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인천광역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태권도 경기.

충남체고는 남고부 핀급 박승원(3), L-헤비급 김민혁(2), 여고부 페더급 이하윤(3), 라이트급 백선경(2)의 금메달과 남고부 페더급 민기(3), 여고부 L-헤비급 김유진(1)이 은메달을 보태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여고부 L-미들급 김소희(2)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체고대항전 태권도 종목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충남체고는 실력은 물론 경기장 질서 모범학교로 통한다. 지난 2017년 전국종별선수권에서 관중석 청결 우수로 모범상을 수여받았기 때문이다.

충남체고 종합우승에는 강원체고, 인천체고, 울산스포츠과학고 정상급 선수들의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출전으로 인한 불참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도 있다.

태권도 종목 준우승은 남고부 헤비급 홍승우(3), 여고부 웰터급 빈혜빈(2), L-미들급 오하은(3)이 금메달을 획득한 전북체고가, 3위는 금메달 2, 은메달 4, 동메달 1개를 따낸 개최지 인천체고가 차지했다.

여고부 페더급 금메달리스트 이하윤(오른쪽)의 공격 장면.

한편,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는 16개 시·도 체고에서 2천800여 명 선수가 참가해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자부는 13개 종목(육상, 수영, 역도, 사격, 양궁, 유도, 복싱, 레슬링, 태권도, 펜싱, 근대5종, 핀수영), 여자부는 11개 종목(남자부 종목 중 복싱, 펜싱 제외)에서 메달을 다툰 결과 서울체고가 전체 종합우승을, 2위와 3위는 경기체고와 부산체고가 차지했다.

류호경 기자 hk4707@naver.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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