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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브릿지&이대훈이 간다! 충남 홍성중 편

기사승인 [891호] 2017.03.25  0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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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려차기로 3.00초를 저격하라’ 아쉬운 미션 실패

미션 임파서블 위드 본브릿지 홍성중 편 기념촬영 장면.

태권도전문병원 본브릿지, 강남본정형외과가 주최하고, 태권도신문(주)이 주관하는 태권도 선수단을 위한 발전기금 장기 프로젝트.

‘미션 임파서블 with 본브릿지’ 충남 홍성중 편이 지난 18일 홍성중 태권도훈련장에서 진행되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충절의 고장 충남 홍성을 찾은 취재팀은 청결하면서도 잘 정돈된 학교 전경에 놀랐고, 자연광이 잘 스며드는 깨끗한 태권도 훈련장을 보고 또 한 번 놀랐다.

홍성중학교 태권도 선수단의 미션은 ‘돌려차기로 3.00초를 저격하라.’

돌려차기로 제미타 샌드백을 가격하여 전광판에 정확하게 3.00초가 표출되면 성공하는 미션으로 홍성중 소속 선수 11명과 감독, 코치, 홍성고 선수 3명, 학부모 2명 등 총 20명이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수행에 앞선 연습 및 리허설에서 2년 연속 청소년 대표로 선발된 홍성고 장준이 3.00초에 정확하게 몸통 돌려차기를 성공하자 탄성이 이어졌고, 취재팀을 당황케 했다.

장준의 연습 도전에서 정확하게 3.00초가 나오자 미션 성공이 짐작되었고, 이어지는 다른 선수들 역시 연습이 거듭될수록 3.00초에 근접했다.

여기에 국가대표 이대훈이 도착하자 분위기는 급상승했다. 이대훈이 파이팅을 외치며 연습은 반복되었고, 2.99초 3.01초 등 근접 점수가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미션에 돌입했다.

우선 홍성중 선수들이 차례로 돌려차기로 3.00초를 공략했지만 아쉽게도 빗나갔고, 장두상 코치와 조현기 감독도 정확한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특히 연습에서 3.00초에 성공한 장준과 기대를 모았던 이대훈도 아쉽게 실패하면서 결국 마지막 도전자까지 3.00초를 저격하지 못해 아쉽게 미션에 실패했다.

본 미션을 마친 후에는 번외 미션을 통해 제우스포츠와 포머슬에서 제공한 도복, 태권도화, 스포츠밴드가 제공되었다.

홍성중이 미션에 실패하면서 3월 발전기금 100만원은 다음 학교로 이월되었고, 오는 4월 총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걸고 강화고등학교가 같은 미션에 도전한다.

2017년 국가대표 –54kg급 2진 장준(홍성고)을 배출하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중은 지난 2009년 1월 창단, 충남은 물론 2015년 문체부장관기 종합우승 등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입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창단과 함께 홍성중을 이끌고 있는 장두상 코치는 한성 중.고등학교와 경희대를 거쳐 수원시청에서 활약하며 중량급에서 이름을 떨친 정통 경기인 출신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with 본브릿지’ 다음 편은 인천 강화고등학교에서 4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제우스포츠와 제미타, 그리고 포머슬이 후원한다.

심대석 기자 dssim22@paran.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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