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경북 신인선수권대회 고령서 개최

기사승인 [0호] 2017.03.23  15:16:44

공유
default_news_ad2

- 권중권 경북협회 이사 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로 선발

‘2017년도 경상북도 태권도 신인선수권대회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표선수선발대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고령 주산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로 선발된 권중권 사범(왼쪽)의 결선 장면.

선수와 학부형, 대회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1,2위 입상자들은 오는 6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7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로 출전한다.

대회 첫날 개회식서 윤종욱 경북협회 회장은 “고령군이 올해 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경상북도태권도협회도 고령군과 우호증진에 힘써 태권도가 고령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겨울 동계훈련을 통해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대회사를 밝혔다.

이어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난해 고령에서 경북도지사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는 첫 대회로 신인들의 등용문인 신인선수권대회 겸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선수선발대회를 겸해 열리는 만큼 전국대회에서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선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 품새부문 40대부에서는 권중권(49, 칠곡무예체육관) 경북협회 이사가 출전해 눈길을 모았다.

권중권 사범은 준결승전에서 김진형 사범을 누르고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황보창수 사범에게 패하며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고령으로 출전, 2위에 올라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북대표로 선발된 권 사범은 “전체적인 동작의 힘과 표현력은 자신있게 표현을 했다고 생각한다. 서기자세의 정확성과 동작의 연결성, 숙련도를 좀 더 보강하여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북=장태영 기자 tkdnews@korea.com

<저작권자 © 태권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ad37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포토

1 2 3
item48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